지난주에 영광으로 내려갈 기회를 흘려보내 나도수정초를 못보는줄알았는데 . 좀 가까운 곳으로
달려갑니다. 2014년에 다녀왔던 곳이라 어렵사리 접근을 하였지만 당췌 영 보이지않는다.
2015년에는 올라오지도 않았다기에 포기를 하였는데 몇분이서 올리는 " 나도수정초 " 는 어디에 ~
헛걸음을 치고는 내려오는데 암자에 노랑꽃창포와함께 자리한 읜꽃창포가 이거라도 보고가라네요 ~~
& 꽃창포 (흰색) &
붓꽃을 보고 내려오면서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해보기로 다짐하면서 차근차근 찾아보기로 합니다.
& 나도수정초 &
그곳엔 이녀석만 보기로 하였으니 서둘러 하산하여 종묘시장으로 발길을 돌려 땅콩과 방울토마토, 가지, 제초제를 구입하고는
냅다 나와바리로 달려갑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땅콩을 심고는 고추밭주변의 풀약을 살포를하니 땀이 어지간히 흐른다.
시원한 그늘을 찾아 잠시 숨을 고르기를 몇번만에 마무리를 하였지요 ? 다음주에는 지줏대를 구입하여 망치로 두들기만 하면
될듯합니다.
조금은 여유롭게 뒷산을 오르니 은대난초와 애기나리가 반겨주지만 패스를 합니다.
& 때죽나무 &
& 용둥굴레 &
용둥굴레가 이리도 많이 보이는건 한번 눈에 익혀기 때문이겠지요 ㅎ ㅎ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