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해전에는 심심찮게 보이던 " 용둥굴레 "가 지난해 부터 안보인다. 올해는 산행길마다 용둥굴레를 찾아봤지만 소식이없다.
오늘도 틀렸군 하면서 내려오는길에 헉 ! 여기있네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용둥굴레를 만났으니 즐겁기만 하루였다.
& 큰애기나리 &
요즈음 이산 저산에서 은은한 향을 토해내는 쪽동백나무가 반겨주기ㅗ했지요
& 쪽동백 &
쪽동백을 간섭하는데 또다른 하얀꽃이 ~~
& 덜꿩나무 &
계곡주변이나 산이나 흔한 미나리냉이도 다시금 간섭을 해보고요
& 미나리냉이 &
& 이고들빼기 &
& 애기나리 &
주변을 맴도는 나비가 유혹을 하기에 ~
부처나비 (네발나비과)
산지의 풀밭에서 마을이나 논,밭 주변에서 흔히 보인다. 부처나비라고 왜 불렀을까 ?
& 풀솜대 &/ 지장보살이라고도 하지요
보잘거없는 용둥굴레 이지만 봤던것이 없어서 허전했는데 다른곳에서 나타났으니 또 다른 즐거움이 있다는거 ~
& 용둥굴레 &
조심스럽게 보이는 뻐꾹채 이녀석 보기도 어렵다는 ~ ~
& 뻐꾹채 &
& 콩제비꽃 &
씀바귀종류일듯한데 무늬가 잔뜩 들었는데 꽃이 없어서 ㅎㅎ ?
제비나비 (호랑나비과)
작은주홍부전나비 (부전나비과)
양지 바른 풀밭에서 볼수있으며 빨간색이라 쉽게 눈에 띄인다.
애기세줄나비 (네발나비과)
계곡 주변 산길 등지에서 쉽게볼수있다. 젖은 땅에서 물을 빨아먹는 모습도 보이기도하더군요
큰줄흰나비 (흰나비과 )
흰점팔랑나비
흙갈색 바탕에 흰점이 많아 흰점팔랑나비로 불린다. 봄형에 흰점이 더 많단다.
용둥굴레도 보고 나비도 많이보고 즐거운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준비하고 있으니 행복합니다.
즐거우시고 석가탄신일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