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일요일 ! ! 약속한 잇님의 소식이 없다 . 무언가 이상하여 톡을 해본다 .
그나 나나 일욜은 어지간하면 도로의 정체로 인하여 가급적이면 먼 거리 출사를 금하는 편인지라..
착각을 하였나 봅니다. 조금 여유를 부려볼 욕심에 주변의 야생화를 참견해보기로 합니다
노란 미치광이는 제껴두고서 말입니다.
+ 중의무릇 *
* 산자고 *
* 양지꽃 *
* 현호색 *
참으로 야속한 하늘이여 ~~ 차라리 대지를 적셔줄 비라도 내리면 덜 야속할텐데 점점 찌푸린 하늘이 밉기만합니다.
오늘의 야생화 노란 수술의 깽깽이풀입니다.
마을 주민들의 노여움속에 거짓없이 20분 허락을 받고 알현한 깽깽이풀 ~ ~ 에혀 밉기만 합니다.
햇살이 있다면 활짝 벌어져 이쁠텐데 ~ ~ 에혀 나원 ~ 참
* 깽깽이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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