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맘 조리며 기다렸는데 말입니다. 어찌하여 제 가가 뿔뿔이 흩어져 버렸는지 돌이켜 보면 아쉬움이
많은 2016년 봄 이었답니다. 이웃하고 있는 님이 몸의 이상징후를 발견하고는 수술과 시름으로 지내시다
건강이 회복이되어 오늘에서야 조우를 했단 말입니다. 생각보다 건강한 모습이어서 더더욱 반갑단 말입니다
봄의 아쉬움을 떨쳐 버리고 꽃 기행을 떠나봅니다.. 보현산의 꽃은 내년 봄으로 미루고 말입니다..
* 홍도까치수염 *
* 금꿩의다리 *
* 대나물 *
* 세포큰조롱 *
* 왜박주가리 *
?
* 털이슬 *
* 세수염마름 *
* 등줄실잠자리 *
* 이삭귀개 *
* 땅귀개 *
* 꼬리풀 *
* 들떡쑥 *
* 범부채 *
야생으로 가응 범부채를 만나는행운을 ~`
* 털부처꽃 *
* 벌노랑이 *
* 네발나비 *
* 세줄나비 *
함께한 수선화누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2017년에는 보현산 야생화 다 주거쓰해야되거덩여 ~
맛난 점심과 달달한 커피의음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이웃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시고요
2016 > 08 > 04 경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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