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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언저리(산행후기)

스물두번째의일기

땅나리를 보고온후로 텃밭관리가 시원찮아 간섭을하다보니 뒤죽박죽이 된 기분이지만

어쩔수 없다는거 ~ ~ㅎ

 

얼마나 수줍음을 타는지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

 

 

딱지꽃이라고 부르더군요

 

 

 

 

 

노랑망태버섯을 보곤 곧장 오려한것이 땅나리. 대흥란까지 만나고 왔으니

번팅 치고는 횡재를했다는~`

 

 

개맥문동

 

 

참나리가 군락으로 자라고있는걸 알면서도 간섭을 안했거늘 ~~

 

 

 

산좀잠자리로 동정을해봅니다.

 

 

 

넓적사슴벌레가 기어오더군요

 

 

 

가는장구채가 지천입니다.

 

 

 

술패랭이도 간섭거리로 ~

 

 

 

애기고추나물

 

 

 

며느리밑씻개

 

 

벗풀인지 보풀~

 

 

 

가는미국외풀

 

 

 

표범나비 일텐데  딸랑 한장이니 ㅠㅠ

밀린 숙제를하는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