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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언저리(산행후기)

올해 야생화가 미쳐도 단디 미쳤다는 ~~

 

 

 

말 못하는  야생화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수가  없는법인가 봅니다.   야생화 찾으러 다니는 님들 애기가

올해는 너무 빠르다는 말들을 새겨 드려야 될것을 ~~ 에혀~~

2013, 05,, 04일에도 싱싱하던 삼지구엽초 꽃이 달려 있었거늘 ~ 

 

 

 

언제 보아도 이쁜 땅비싸리

 

 

음양곽이라도 부리우는 삼지구엽초꽃을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당췌 !

왜 ! 삼지구엽초를 챙기지 못했을까~ 씨방만 확인하고 돌아왔다는

 

 

때를 놓치면 안된다는 야생화의 세계를 다시금 실감하면서..

내년에도 변함없이 지켜주리라 믿어봅니다.

 

 

금창초  언뜻보면 긴병꽃풀,조개나물 같기도한 금창초가 맞을라나요 ?

 

 

급하게 고추밭 로터리와 멀칭작업때문에 ~ 잠시 쉬어 갑니다요

 

 

둥글레

 

 

온 산을 뒤덮을 민백미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선밀나물꽃 이름은 나물인데 덩굴성입니다.

 

 

오후늦게 담은 은방울꽃

 

 

꽃 생김새만 보면 참꽃마리 ! 덩굴꽃마리가 맞을듯 한데 ~~

참꽃마리는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리지만 덩굴꽃마리는 꽃줄기에 7~10개의 꽃이 줄줄이 달립니다

 

 

어느누가 나의 금난초를 뽑아가도 이쁜거만 골라서 뽑아갔네요 ?

구래도 두어포기는 남겨두고 말입니다.

 

여러분 연휴가 시작되었으니 꽃지기님들 즐거운 나날 되셔요 ? " 느을 "

 

2014  >  05  >  02     공주 동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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