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봄
또다시 조바심이 발하여 , 이젠 어느정도 강원도의산행도 홀로 자유롭게 하는걸보면 몸에 익숙해지는가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은 오르고 올라 어느새 진달래가 곱게 피어납니다. 한 낮에는 초 여름인양 뜨겁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
두어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이르니 금방이라도 쏟아질거 같은 먹구름이 짙게 깔려있었죠 ...
가뭄이 심하여 푹 내려야 하지만 , 1400 m 의 고산 산행이라 속으론 참아 주길만 바랬지요 ?
- 한계령풀 -
- 괭이눈 -
- 너도바람꽃(겹)
- 솔이끼 -
- 홀아비바람꽃 -
- 얼레지 -
- 노루귀(청)
- 중의무릇 _
- 너도바람꽃 -
- 노랑제비꽃 -
- 한계령풀 -
- 왜미나리아재비 -
- 처녀치마 -
후련하게 비가 오려면 시원하게 내리던가 ,
시간만 뺏기고 빛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이번주에도 시산제라 또다시 달려가야 하는데
후속은 더 많은 야생화를 만날듯합니다 . 1 편
2014 , 04 , 14 대덕산 금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