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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冬 11월~2월

변산바람꽃(짬산행)

 

                                     모든것이 내 마음대로 된다면 , 아무런 걱정없이 지낼수있겠는데 말입니다.

                              지난주말은 묘하게도 일이 꼬이드만요? 섬여행은 펑크에 제천의용두산 산행은 고향방문으로 헐헐~`

                                      

                                     싸늘한 기운이 감도는곳엔 엄니가 기다리고 있을듯하여 종일 엄니 품에서 노닐다 왔지요 ?

                              머가 그리 급하다고 먼 곳으로 가셨는지요 ? 고향의 칭구분도 켵으로 갔으니 외롭지는 않을듯합니다.

                             오늘따라 왜 이리 눈이오는겨 !!  

 

 

 

 

 

 

 

" 따순밥 "

 

해 지는  산마루 네 모습 풀꽃같이 살아나고 가을 풀벌레 소리 소쩍새 소리

어스름 초저녁 달이 지고 길이 하얗게 살아난다.

어딘들 모 가랴 네가 있는곳 너를 찾으러 바람이 불고 가을비 내려꽂히는 캄캄한 밤

가다 못 갈지라도 내 어이 마음 돌려  저 험한 산 너머 따뜾한 아랫목

따순 밥 잊겠느냐.

 

 

주말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설중의 변산바람꽃이 못내 아쉬워서 잠시 짬산행을 하고 왔네요

 

 

여러분 건강하시고 안전운행을 하시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4 , 03 , 11    천안, 아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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