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내 님의 목소리
불을 끄고 누워 잠 몾들고 뒤척이는 이밤, 베겟머리에 와서 우는 귀뚜라미야
너의 목소리는 이 겨울 더욱 낭랑하구나
귀뚜라미야 너와함께 울어줄 그리운 내노래는 목메어 감기고 눈물 또한 가물구나.~
어, 물소리가 들리느냐
아, 물소리가 드리느냐
가자
캄캄하게 언밤 별빛을 따라 너와 함께 가자.
지은이 : 김용택
지난 주말 보고온 변산바람꽃이 마음에 안들어서 또다시 발길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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