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주하던 산행을 이 핑계 저핑계로 미루다 보니 몸이 근질거려 참을수 없어 망치질로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함마로 내리치면 돌틈에 있던 고기들이 잠시 기절하여 떠 오르는 재미는 참으로 재미는 있다.
저 자세는 아마도 네발달린거 잡는거 같은디 , 보여줄수는 없는법이니 이해하시길요!
두어시간 땀 흘린 보람으로 따스한 난로옆에서 먹는 재미는 어느 유명한 식당 부러울게 없다는거 아시는지요/
거나하게 한잔하고는 저 멀리서 노닐고 있는 오리를 보는 여유로움도 있고요 ㅎ
암튼
웃고 떠들다가 하루를 보낸 몸 풀기 였습니다.
2014 . 01 . 06 동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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