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언저리(산행후기)
스물두번째의일기
난이조아
2016. 7. 24. 20:02
땅나리를 보고온후로 텃밭관리가 시원찮아 간섭을하다보니 뒤죽박죽이 된 기분이지만
어쩔수 없다는거 ~ ~ㅎ
얼마나 수줍음을 타는지 고개를 들지도 못하고 ~
딱지꽃이라고 부르더군요
노랑망태버섯을 보곤 곧장 오려한것이 땅나리. 대흥란까지 만나고 왔으니
번팅 치고는 횡재를했다는~`
개맥문동
참나리가 군락으로 자라고있는걸 알면서도 간섭을 안했거늘 ~~
산좀잠자리로 동정을해봅니다.
넓적사슴벌레가 기어오더군요
가는장구채가 지천입니다.
술패랭이도 간섭거리로 ~
애기고추나물
며느리밑씻개
벗풀인지 보풀~
가는미국외풀
표범나비 일텐데 딸랑 한장이니 ㅠㅠ
밀린 숙제를하는기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