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언저리(산행후기)

열여덜번째의 일기

난이조아 2016. 6. 16. 22:57

그저께 보고온 털중나리가 궁금하여 고추밭바로 얕으막한 산이니 빠르게 올라가보았답니다.

멀리서봐도 다르다는 느낌이 팍팍 ~ ~ 오더군요

 

 

& 털중나리 &

 

 

 

빗물을 머금은 털중나리가 더 이뻐 보이는건 왜 일까~

 

 

 

& 전호 &

전호라 부르기는 하지만 자신은 없구요 !

 

 

& 병아리난초 &

잘 보듬어놓은 병아리난초는 빼놓을수가 없지요/

 

 

& 큰뱀무 &

이곳저곳에서 오라고 불러주는 큰뱀무 ~

 

 

& 대추나무꽃 &

길가의 대추나무꽃도 간섭을 했지요

 

 

& 개미자리 &

눈빠지는줄 알았어요 ~ ㅎ

 

 

& 약모밀 &

몇개체 안되는곳에서 어찌하여 변이로 피었는지 참 묘한일입니다.

 

 

습지식물을 찾아보려고 가는길에 연못의 풍광이 아름다워서 한컷 !

 

 

 

& 나도잠자리란 &

오늘은 이녀석을 찾아가 보려고 맘 먹고있었던 터라 달렸답니다. 그 많은 개체중에 한녀석만이 반겨주더군요

 

 

& 애기골무꽃 &

지난해에는 어찌 담을줄 몰라 패스를했던 애기골무꽃을 담으니 지난해와는 좀 다르지요 ~ ㅎ

 

 

& 엉겅퀴 &

나도잠자리란, 애기골무꽃을 간섭하고 나오는길에 반겨주는 털중나리 ~

 

 

& 털중나리 &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