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만큼 ~

아 ~ 가을인가봅니다.

난이조아 2015. 11. 1. 10:27

아 ~ 가을인가봅니다.

 

오늘은 먼지 뽀얗게 앉은 소학교 앨범속의 눈이큰 아이가 생각나는걸 보니 가을이 벌써 성큼 왔나봅니다.

시월의 마지막밤이라는 가요를 흥얼 거리던 시절도 있었건만 ...

아 ~ 슬픈 가을입니다.

 

 

 

?

 

 

 

 

 

 

 

가냘픈 담쟁이덩굴이 어지나 곱던지요

 

 

 

 

 

헝클어진 모습이지만 단정해 보이는 모습에 정감이 가는 " 개버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