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조아 2015. 6. 29. 00:23

매주 주말이면 즐겁게 기쁘게를 전하며 듣기도 하는데 격주로 찾아오는 일요일이 싫어진다. 요즈음 시대가  가족과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이

이집 저집에서 시작을 하더이다.. 내두 그래야 하지만 이렇게 지내온 시간이 익숙한지라 허전하기 그지없네구랴 ~ ~

어즈께부터 잔 머리를 굴려보지만 결론은 나홀로 산행의 출사길 ~ ~  갈곳은 많은데 에라이 내키는대로 달려가보자.

닭의난초 귀동냥을 작년부터 들었으니 찾을겸해서  로젯트사철란을 한번더를 외쳤으니 말이다  룰루랄라  ~ ~ 

 

내심 한켠에는 지발 보여다구 ~ 목은 비툴지 아니할테니 ~ ~

 

 

" 닭의난초 "

 

 

 

저 번에 담았던  " 로젯트사철란 " 을  다시금 보고파서 ~~

 

 

 

"  로젯트사철란  (한국사철란)

 

 

 

 

" 미국자리공 "

 

 

 

 

먹음직 스럽게 탐스러운 뜰보리수~ ~ 한 분만 오셔요 ~ ㅎ

 

두짐은 먹겠더군요 ~

 

 

 

 

" 털중나리 "

 

어딜가나  만날수 있어 반가운 녀석입니다.

 

 

 

 

" 타래난초 "

 

이 곳이 저의 텃밭 보다는 낮은곳인가 봅니다 ㅎ ㅎ

 

 

 

 

오늘은 모든 간식을 산에서 해결을 합니다 ~ ~. 먹는데 정신 팔리어 주둥이와 손이 멍이든 오디는 왜 안델고 왔는지 ~

 

 

 

 

" 까치수염 "

 

몇번을  살피어도 큰까치수염과는 다르다는걸 느끼어 홍도까치수염이라고 불러봅니다.

 

 

 

 

" 개정향풀

 

행운도 이런 행운이 첨 접하는 개정향풀을 보다니 ~ ~

 

 

 

 

 

 

 

 

 

 

 

" 참골무꽃 "

 

애기골무꽃도 잠자고 있는데 참꼴무꽃을 데리고 왔으니 ~ ~

 

 

 

 

" 산골무꽃 "

 

 

 

 

" 하늘산제비란 "

 

 

 

 

범의꼬리를 뒤로하고 해미에서 따단한 영양탕으로 하루를 마무리 해 봅니다

몸은 혼자이었지만 나름은 즐거움과 복 받은 하루로 남을거 같다는 ~ ~ 어제의일기 끝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5  ,  06  ,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