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조아 2015. 2. 10. 22:58

 

앉은부채

 

아랫녘에선 봄꽃이 손짓을하지만 모린체하고는 꾹꾹 참고있는 터 !  남쪽의 봄 소식도 빠르니 동해리는 어떤모습일까 ?

궁금하여 꽁꽁 언 땅을 녹이며 살포시 내밀은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 이곳이 이정도면 거기는 ~ ~ 완연히  올라왔을낀데~

하며

시간반을 달려 가보니 워메 아뿔싸 이건 머시다냐 ~  포크레인으로 개간을 하였더라구요 ?  엄청난  군락지였는데 이걸 어쪄~

듬성듬성 남아있는 모습을 보고는 앉은부채의 강인한 모습의 찬사를 보냈답니다 .

 

 

 

 

 

 

 

 

 

노란앉은부채 모습은 다음기회로 미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