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조아 2014. 4. 14. 20:00

 

 

중의무릇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한 개의 날씬한 잎이 땅위에서 올라오고  그 옆에 한개의 줄기가 올라오며 그 끝에

한 개의 길고 짧은 한 여러개의 꽃자루가 갈리고 그 끝에 드뎌

노랗고 단정한 꽃이 핀다.

 

 

중의무릇은 스님이 사는 산, 숲에서 자라 붙은 이름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의무릇의 꽃말은 :  일편단심이란다.

여느 봄 꽃처럼 중의무릇도 연약함 속에 강인함이 숨겨져 있다.

 

 

 

 

 

2014  >  04  >  12    대덕산 금대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