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언저리(산행후기)

* 계사년과갑오년사이에서 *

난이조아 2013. 12. 29. 04:17

  

                             시간은 언제나 같을지언데, 벌써 ! 한해가 지나간다며 빠른 세월을 아쉬워한다.

                             주마등처럼 흘러간  지난 계사년을 돌이켜보면, 슬픔과즐거움으로 함께한 한해였답니다.

                             슬픔이란 ! 따스한 춘삼월 봄날에 기어히 어머님을 저 높은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을때, 저에겐~

                             그동안 어머니의 그리움을 모르고 지내온것이 무척 후회스럽습니다. 이제라도 사랑한다고 하면 될런지요?

 

                        보고싶습니다...                      

인생의 즐거운 인연의 끈을 맺는건 소중한 일입니다. 좋은분들과 만나게된 올 한해 전

무척 행복했답니다.

 

행복한 한해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이웃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큰 꿈과 소망을 품어 보지만 한 해를 보내는 끝 자락에 서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쉬움으로 또 한해를 떠나 보내곤 합니다.

 

2014년은 갑오년입니다.

밝아오는 갑오년을 위하여 계사년 남은 시간들 몾다이루신일

유종의미를 거두시길바랍니다...

갑오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살으로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저물어 가는 계사년 아쉽지만 내년엔 더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뵙길 기대하면서 ~~

 

 

여러분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