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중나리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어긋나느 피침형 잎에도 잔털이 빽빽이 나 있다
줄기 윗 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마다 1개씩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헤 핀다
뒤로 말리는 꽃잎 안쪽에는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다 암술과 수술은 길게
벋으며 꽃밥은 황적색이다 . 지난해 만난 산반무늬의 털중나리는 짐승의 먹
잇감으로 줄기만 남아 있어 또 한해를 기다려야 한다니 아쉽지만 기다리는
재미도 있는것이니 . . .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