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부채
산골짜기의 습기가 많은 응달에서 자라는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
변산바람꽃 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려주는 앉은부채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의 꽃덮개(불염포)속에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육수꽃차례가 들어 있다 꽃이 질 때즘 뿌리에 모여
나는 잎은 부채처럼 크고 둥글 넓적하며 잎자루가 길다 잎으로 묵나물을 만들지만 독성분이 있다.
뿌리를 건드리다가 피부에 애액이 묻으면 금방 부풀어 오른다 .
꽃말은 제발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노란앉은부채가 궁금해서 들렸더니 올해는 꽝이 아닐런지 . . .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