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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언저리(산행후기)

37번째의 어즈깨일기

둥근꿩의비름 ! 등꿩이 필 즈음이면 해마다 어떻게해야하나 그려본다.

작년에이어 올해도 등꿩으로인해 오해와진실이 실타래처럼 엉키어 간다.

어찌되었던 올해도 포기하려고했는데  ....  어느새인가 맘은 그 곳에 가 있더이다

 

 

둥근꿩의비름 

 

 

 

흰애기며느리밥풀

 

 

그 길고긴 계곡에 많은 야생화가 즐비하였지만 두녀석만으로 즐기고 나왔나보다...

아집과 오만이 앞섰던 둥근꿩의비름을 원없이 보고온 하루였다...

 

배풍등..

 

 

 

이곳에서 마무리시간 오후3 시간이 넘은 시간에 우리를 태운 자동차는 봉화의 어느 산을 향해서 ~~

 

* 세뿔투구꽃 *

 

 

 

저곳까지 언제가누 ~ ~ㅎㅎ

 

 

 

 

정선바위솔과둥근바위솔

 

 

 

 

고즈녁한 시간에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묵직한 그 소리를 뒤로하고는 ~~

 

 

 

 

두해를 걸치어 별렀던 등꿩과, 봉화의그곳..  오늘이 정말 꿈만같았던 하루이었다....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