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꿩의비름 ! 등꿩이 필 즈음이면 해마다 어떻게해야하나 그려본다.
작년에이어 올해도 등꿩으로인해 오해와진실이 실타래처럼 엉키어 간다.
어찌되었던 올해도 포기하려고했는데 .... 어느새인가 맘은 그 곳에 가 있더이다
둥근꿩의비름
흰애기며느리밥풀
그 길고긴 계곡에 많은 야생화가 즐비하였지만 두녀석만으로 즐기고 나왔나보다...
아집과 오만이 앞섰던 둥근꿩의비름을 원없이 보고온 하루였다...
배풍등..
이곳에서 마무리시간 오후3 시간이 넘은 시간에 우리를 태운 자동차는 봉화의 어느 산을 향해서 ~~
* 세뿔투구꽃 *
저곳까지 언제가누 ~ ~ㅎㅎ
정선바위솔과둥근바위솔
고즈녁한 시간에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묵직한 그 소리를 뒤로하고는 ~~
두해를 걸치어 별렀던 등꿩과, 봉화의그곳.. 오늘이 정말 꿈만같았던 하루이었다....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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