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서울행 첫차의버스에 몸을 싣고 약속장소로 달려갑니다. 도심의 새벽모습은
사뭇 다르기도 했지요 반갑게 눈 인사만 하고선 그 놏은산으로 애마는 잘 달리더군요
자동차 안에서 새벽의 풍경이 멋있어 보이길래 몰래 담아봅니다....
초입부터 반겨주는 흰진범과 첫 인사를 했지요
칼잎용담이라 불렀던 과남풀이고요
청사초롱 금강초롱을 보고싶었는데 예년같지가 않은가 봅니다...
즐기며 땀을 딲으며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정상의 왔나봅니다. 맑은하늘과 산속의 숲속은
정반대이었지요~
아주작은 물봉선을 보긴했는데 동정을 할수가 없고요 ~`
참바위취
단풍취
미역취
기름나물
더 많은 야생화들과 눈맞춤을 했지만 함께한 두 형님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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