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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야생화

앉은부채

앉은부채(천남성과)


산지의 습기가  많은 응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꽃말은 그냥 : 그냥 내 버려두세요  독성이 아주 강한 앉은부채이다.. 뿌리나 줄기를 잘못 건드려 입술쪽으로 튕기면

도널드입이나 오리주둥이 모양으로 쉽상일게다.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의 꽃덮개(불염포) 속에 도깨비 모양의 육수꽃차례가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부처님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하는데 글쎄 ~ ~ 다

매년 2/20일경이면 봐오던 앉은부채의 자생지 전체를 밀어 버려 속상해했는데 조금 늦게 찾아가서 본 곳은 이제서야 삐죽삐죽 오라오더군요

또랑을 건너다 미끄러져 꽈당도하고 암튼 개고생을 했다 ..


오늘도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  느을  "


2016  ,  03  ,  02   공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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