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미나리아재비목 > 매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의모양이 연잎과 비슷하여 황련이라고도 불리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키우다보니 번식력이 좋은 깽깽이풀이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드디어 나에게도 깽깽이풀을 볼수 있다는 행운이 ~ 끝물이라도 무척이나 행복했다.
줄기가 없이 뿌리에서 잎들이 바로 나온다. 오매불망 불러만 주기를 기다렸던 깽깽이풀 !
짓물나도록 못 보던 깽깽이풀을 가까운곳에서 알현을 하다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보랏빛의 옅은 꽃잎은 정말 이쁘다.
깽깽이풀의 꽃말을 찾아보니 설원의 불심 , 안심하세요?
이라합니다..
꽃의 상태는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다.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내년엔 다시만날땐 화려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을거라 다짐해본다.
깽깽이풀을 사랑하는 만큼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2014 > 04 > 02 천안 광덕에서 --